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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천시 경인로 50-12 현대 상가 2층에 위치한 ㈜위드플러스시스템 사회적 기업을 소개 해 보려고 하는데요.
㈜위드플러스시스템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기업이 이익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2015년 5월 설립된 위드플러스시스템은 사회적기업·여성기업 인증 등을 보유한 기업으로 경비보안, 시설경비, 근로자파견, 미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사회적기업 위드플러스시스템은 2016년 12월 고용노동부 최초로 특수경비업 인증도 받았다고 합니다.
위드플러스시스템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고령자, 장애인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전체 임직원의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 계약’과 사전 교육을 통한 고령자 ‘특수경비원’ 채용, 고용으로 인한 수익을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함으로써 경제활동이 활발한 고령자를 사회에 참여시켜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드플러스시스템은 경비업법상 88시간 신임교육을 이수시켜 특수경비원으로 채용해 일반경비원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와 복지 혜택을 근로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특수경비 업무에 많은 직원을 파견 하고 있대요.


 ↓↓↓(주)위드플러스시스템 직원들의 사회 곳곳에서의  활동 모습들↓↓↓

우와!! 사회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네요. 모두들 파이팅 입니다!!


경비보안회사에서 11년간 근무한 김승모 대표(44)는 이런 업종의 일을 하는 사람들의 복지가 얼마나 열악한지 알기에 직원들의 복지와 급여 근무 환경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김승모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눠 봤는데요. 위드플러스시스템은 같은 업종의 다른 기업과는 좀 특별하더라구요.
 

김승모 대표님은 창출된 수익을 근로자에게 환원시켜 주는 것이 제일의 목표이며 11월 기준 상시 근로자가 70명이 좀 넘는데 70%이상은 취약계층인 여성고령자,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로자의 날이나 명절에는 꼭 좋은 선물을 지급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한 달에 한 번씩 현장을 방문해서 직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 하는 일을 잊지 않는데요.
대표님이 가장 보람될 때는 근무자가 당사와 일해서 참 좋다는 말을 할 때라고 해요.
​김 대표님께 국가나 부천에게 바라는 점을 여쭤 보았는데요.
요즘 좀 인식이 바뀌기는 했지만, 공공기관이 사회적 기업이 뭘 하는 곳인지 법에 따른 구매율이나 지역사회를 위해서 사회적 기업이 어떻게 노력 하고 있다는 점을 좀 알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지역의 소외 계층들의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주어 그들의 삶이 좀 나아지길 바라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고 꿈이라고 말하는 김 대표님의 미래 계획에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요즘 사회적기업 위드플러스시스템은 재활전문병원인 휴앤유병원(이명룡 병원장)과 1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휴앤유병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자체적으로 시행해오다 체계적인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껴 사회적기업 위드플러스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대요.
위드플러스시스템은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임신ㆍ출산ㆍ육아 등 경력단절 여성들이 휴앤유병원의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게 돕는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두 회사는 앞으로도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김승모 대표는 “부천 지역의 경력단절 및 고령 여성들의 간호ㆍ간병 관련 유휴 자격증을 되살릴 수 있다”면서 “또한 이들이 전문직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성 일자리 창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소외받고 인정받지 못하는 그러면서 힘든 일을 하고 있지만, 위드플러스시스템과 같은 사회적 기업이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알아주기에 조금씩 복지 환경이 나아져서 그들의 삶이 행복 해 질 수 있기에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주)위드플러스시스템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